제주관광공사 시내면세점 내년 1월 신화월드로 이전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관광공사 시내면세점이 서귀포시 안덕면에 있는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로 이전한다.
제주관광공사는 관세청 특허심사위원회의 승인을 얻어 내년 1월께 신화월드로 면세점을 이전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제주관광공사는 신화월드 사업자인 람정제주개발과 이전에 대한 상호 협의도 마무리 지었다.
신화월드에 조성될 면세점은 4천8.9㎡로, 기존 롯데호텔제주 내 면세점(3천561.19㎡)보다 12.6% 늘어난다.
매장도 기존보다 30%가량 늘어난 3천422.3㎡ 규모로 조성된다.
kos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