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뮤지션 더블케이, 베스트앨범 '아날로그' 발매

입력 2017-12-15 09:38
수정 2017-12-15 09:53
힙합 뮤지션 더블케이, 베스트앨범 '아날로그' 발매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힙합 뮤지션 더블케이(본명 손창일·35)가 베스트 앨범 '아날로그'를 발매했다고 소속사 그린웨이브가 15일 밝혔다.

'아날로그'는 더블케이의 히트곡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다시 녹음해 만든 앨범이다.

파트1 '재즈'(Jazzed)에는 재즈풍으로 재해석해 담았으며, 파트2 '라이브스트림'(Livestream)에는 콘서트 실황이 담긴 라이브곡과 어쿠스틱하게 편곡한 노래를 채웠다.

2004년 정규 1집 '포지티브 마인드'(Positive Mind)로 데뷔한 더블케이는 '페이버리트 뮤직'(Favorite Music), '핫 팬츠'(Hot Pants), '놈' 등의 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또 2012년에는 엠넷 '쇼미더머니 시즌 1'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아날로그'의 파트2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되며, 파트1은 오는 22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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