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우부품, 中업체와 합자기업 설립 추진에 급등

입력 2017-11-22 09:06
[특징주] 대우부품, 中업체와 합자기업 설립 추진에 급등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대우부품[009320]이 중국 업체와 합자기업을 설립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22일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부품은 전 거래일보다 18.50% 오른 3천555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부품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중국 동풍자동차그룹 계열사인 동풍실업유한공사와 합자기업 설립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대우부품은 "동풍실업유한공사와 50대 50으로 출자해 자동차 전장부품 등 제품 개발과 판매, 시장확대를 위해 합자기업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inishmo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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