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이달의 KIST인 상'에 장준연·엄병현 박사

입력 2017-08-28 11:43
8월 '이달의 KIST인 상'에 장준연·엄병현 박사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이달의 KIST인 상' 8월 수상자로 장준연·엄병현 박사를 선정했다.

장준연 박사는 반도체 나노선을 이용, 상온에서 작동하는 차세대 소자인 '스핀 트랜지스터'의 구현 가능성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엄병현 박사는 생리활성기능을 높이는 '오죽-소나무 기반 스포츠 드링크 기술'을 개발해 지난 4월 명송 바이오주식회사에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이날 성북구 KIST 본원에서 열렸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