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쏟아진 안동서 주택 침수…주민 2명 구조
(안동=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집중호우로 침수한 주택에 주민이 고립됐다가 구조됐다.
경북 안동소방서는 3일 오후 7시 35분께 안동시 풍천면 병산리에서 주민 A(79·여)씨 등 2명을 구출했다.
A씨는 "폭우가 쏟아져 집에 물이 찼다"고 소방서에 신고했다.
출동한 119대원은 A씨와 함께 인근에 사는 주민 1명도 집 밖으로 구조했다.
안동에선 3일과 4일 사이에 시간당 최대 57.5㎜의 많은 비가 내렸다.
sds1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