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대체로 맑음…양강도 일부지역 눈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북한은 26일 대체로 맑겠지만, 함경도는 흐리고 오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양강도, 함경북도 지방에서 비가 내리겠으며 양강도 일부 지역에서는 눈도 내리겠다고 보도했다.
또 함경남도 지방에서 구름이 자주 끼겠으나 그 밖의 지역에서는 주로 맑겠고, 함경도 일부 지역은 한때 비교적 센바람이 불겠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이날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1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24도로 예상됐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맑음, 24, 0
▲중강 : 맑음, 21, 0
▲해주 : 맑음, 24, 0
▲개성 : 맑음, 24, 0
▲함흥 : 맑음, 22, 0
▲청진 : 구름 조금, 16, 10
redfla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