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마침내 단독 MC까지…XTM '밝히는 과학자들'
29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최근 예능가를 종횡무진 중인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마침내 단독 MC까지 맡았다.
XTM은 "오는 29일 저녁 8시 30분에 tvN과 동시 방송할 '밝히는 과학자들'의 MC로 서장훈이 나선다"며 "뚜렷한 주관과 뛰어난 입담으로 프로그램을 잘 끌어나갈 것"이라고 22일 전했다.
서장훈은 현재 SBS TV '미운 우리 새끼', KBS Joy '닥터하우스', tvN '공조7', 코미디TV '신상 터는 녀석들' 등의 진행도 맡고 있다.
서장훈은 "시청자들께 재미와 지식을 동시에 주는 알찬 과학 토크쇼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밝히는 과학자들'은 최신 이슈를 과학적 관점에서 풀어내는 토크쇼이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이슈를 과학자들이 각자의 시각으로 풀어내며 색다른 정보와 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1회에서는 미세먼지 문제 등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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