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한방엑스포에 중국 지방정부 3곳 참가 결정
(제천=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중국 지방정부 3곳이 오는 9월 개막하는 2017 제천 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에 참가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천 한방엑스포 참가를 결정한 곳은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위린(玉林)시와 후베이(湖北)성 언스(恩施)주, 쓰촨(四川)성 펑저우(彭州)시다.
또 위린제약그룹 등 위린시 3개 기업도 엑스포에 참여하기로 했다.
위린시는 중국의 2대 약재교역 도시로 알려져 있으며, 2009년 제천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맺었다.
제천시는 지난 17일 엑스포 설명과 중국과 대만, 베트남의 기업과 도시 유치를 위해 중국과 대만, 베트남에 대표단을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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