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업계, '주택금융규제 긴급진단' 세미나 개최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주택산업연구원과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는 국토교통부 후원으로 오는 18일 오후 2시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주택금융규제 긴급진단'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세미나는 최근 주택업계의 최대 과제인 '가계부채 관리를 위한 집단대출 규제강화 문제'를 긴급진단하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고성수 건국대 교수가 '가계부채 관련 규제가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주택정책실장이 '집단대출 규제강화가 가계부채 건전성 관리에 기여하는가'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박환용 가천대 교수의 사회로 지규현 한양사이버대 교수(주택학회 수석부회장), 임진 한국금융연구원 가계부채센터장, 이상도 우리은행 부동산금융부장,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연구위원, 고문철 양우건설 대표이사, 이기동 대림산업 상무의 토론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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