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재활용 환경성평가' 국내외 전문가 '한자리'
국제워크숍…독일·일본·호주 등 세계적인 전문가 참석
(세종=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달 31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폐기물 재활용 환경성평가 국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폐기물 재활용 환경성평가제는 폐기물을 토양과 직접 접촉하는 매체접촉형 재활용을 하거나 폐기물 재활용 원칙·기준 등이 설정되지 못한 재활용을 할 때 사업별로 환경과 건강에 미치는 위해성을 예측·평가한 후 승인하는 제도다.
이 행사에는 독일, 일본 등 폐기물 환경성평가의 핵심적인 위치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을 비롯해 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환경성평가기관·시험기관·산업계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국내외 폐기물 재활용 관련 평가체계·관리 정책 등에 관한 정보가 발표되고,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환경부는 '국내 재활용 제도의 개정 배경·평가체계'와 '환경성평가기관 지정 ·관리'를 소개했다.
chun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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