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광주·전남 9개 선거구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 임명
(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바른정당은 31일 국회의원 광주·전남 선거구 18곳 중 9곳의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을 선정했다.
지난 3일부터 1·2차에 걸쳐 관심 있는 당원을 대상으로 공모해 서류·면점 등 적격 심사를 거쳐 9개 지역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을 임명했다.
각 지역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은 광주의 경우 서구을은 하헌식 광주시당 위원장이, 동남을은 안영신씨, 광산갑은 박영용씨가 선정됐다.
전남은 고흥·보성·장흥·강진은 이금채 전남도당 위원장이, 여수을은 심정우씨, 순천시는 이평재씨, 나주·화순은 나현주씨, 해남·완도·진도는 홍종기씨, 영암·무안·신안은 주영순씨가 임명됐다.
바른정당 광주전남 시도당은 나머지 선거구에도 조만간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을 선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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