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 "문재인 전 대표와 사업성 관련성 없다"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코스닥 상장사 바른손[018700]은 10일 자사를 '문재인 테마주'로 표현한 보도 등과 관련해 "문재인 더불어 민주당 전 대표와 당사는 현재 사업적 관련성이 없다"고 해명했다.
회사 측은 "해당 보도와 관련해 당사의 주가와 거래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실 역시 없다"고 덧붙였다.
바른손은 문 전 대표가 몸담았던 법무법인이 이 회사의 법률고문을 맡았다는 소문에 테마주로 분류됐으며,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선고에 앞서 주가가 급등해 정적VI가 발동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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