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TV, 2월 양대 시청률 조사서 보도채널 1위

입력 2017-03-02 10:07
수정 2017-03-02 11:00
연합뉴스TV, 2월 양대 시청률 조사서 보도채널 1위

tvN도 제쳐…"신속보도·심도 있는 분석 강점"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연합뉴스TV가 지난달 국내 주요 시청률 조사 회사의 월간 집계에서 모두 보도채널 정상을 차지했다.

2일 국내 최고 권위의 시청률 조사 회사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월 연합뉴스TV의 평균 시청률은 0.937%를 기록했다.

특히 드라마와 예능 채널인 tvN을 제치면서 종편을 제외한 케이블 전체 채널 중 1위, 전체 유료 플랫폼 중에서는 5위를 차지했다.

연합뉴스TV는 닐슨코리아와 함께 또 다른 시청률 조사 회사인 TNMS에서도 월간 평균 시청률 1.007%를 기록하며 보도채널 부문 1위에 올랐다.

연합뉴스TV는 급변하는 정치·사회·국제 뉴스를 신속하고도 심도 있게 다룬 점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했다.

연합뉴스TV 관계자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 피살 사건과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같은 이슈를 발 빠르게 보도하고 깊이 있는 대담으로 분석한 점이 시청률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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