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새 대표에 김창권 롯데자산개발 대표

입력 2017-02-22 16:47
롯데카드 새 대표에 김창권 롯데자산개발 대표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롯데카드는 22일 이사회를 열고 김창권 롯데자산개발 대표(부사장)를 롯데카드 새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1958년 대구 출생으로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나왔다.

1986년 산업은행에 입행했고 한국자산관리공사 해외자산유동화부 팀장과 모건스탠리프로퍼티즈 코리아 상무이사, 삼정KPMG 전무이사 등을 거쳤다.

2007년부터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내달 열리는 롯데카드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된다. 채정병 현 대표이사는 롯데카드 상근 고문으로 위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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