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카톡의 의미는?"…'피플 & 카카오' 서비스 오픈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카카오[035720]는 PD, 요리사, 게임회사 경영자 등 다양한 사람들이 카카오 서비스의 의미에 관해 이야기하는 '피플 & 카카오' 서비스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개그맨 유세윤씨, 플로리스트 오윤지씨, MBC PD 권새봄씨, 택시기사 윤동하씨 등 각계 인사 20명이 카카오톡 선물하기, 카카오택시, 카카오드라이버 등의 서비스가 자신의 삶에 어떤 가치를 가져다줬는지를 소개하는 사이트다.
피플 & 카카오 서비스는 웹사이트(http://people.kakao.com)로 접할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IT(정보통신)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인 만큼 IT 서비스가 우리 삶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바꿨는지를 기록하고자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조만간 20명의 사연을 더 공개할 예정이며 이용자들이 직접 기고한 얘기도 계속 게재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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