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맥흙침대, 친환경 편백나무 흙침대 출시

입력 2014-04-03 11:06


수맥흙침대가 일본산 히노끼 원목을 사용해 침실을 건강하게 바꿔 주는 친환경 편백나무 흙침대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편백나무 흙침대는 최소한의 도장만으로 자연 그대로의 편백나무 느낌을 살린 친환경 침대다. 특히 피톤치드가 많이 나온다는 편백나무를 접목시켜 침실 환경을 건강하게 바꿔준다.

침대 프레임으로 사용되는 히노끼(일본산 편백나무) 원목은 내구성과 내수성이 강하며, 항균작용, 소취작용, 진정작용에 탁월하다. 방충작용 효과 또한 있으며, 습도조절을 하여 항상 쾌적한 환경에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수맥흙침대의 편백나무 흙침대는 유해한 목공본드를 한 방울도 사용하지 않고 100퍼센트 수공업으로 만들어졌다.

편백나무는 피톤치드가 많이 나오는 나무 중 하나다. 피톤치드는 나무가 해충이나 미생물 및 각종 균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발산하는 천연의 항균물질이다.

편백나무에서는 ‘치유의 나무’라고 불릴 만큼 소나무의 5배에 이르는 피톤치드가 생성된다. 피톤치드는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줄 뿐만 아니라 집중력 또한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수맥흙침대 이경복 대표는 “피톤치드 속에는 테르벤이라는 성분이 있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을 감소시켜 준다. 또한 불면증을 해소시켜줘 피로회복에도 탁월하다. 에어컨에 기생하는 레지오넬라균 및 살모넬라, 칸디다균에 강력한 항균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건강에 매우 좋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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