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내레이션, '코이카의 꿈' 해외봉사활동도 참여 '훈훈'

입력 2013-10-24 10:55
배우 박보영이 MBC '2013 코이카의 꿈-인도네시아'편을 통해 해외 봉사활동과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2011년, 2012년에 이어 3년째 '코이카의 꿈'에 출연하고 있는 박보영은 지난 9월 '2013 코이카의 꿈-인도네시아'편의 연예인봉사단으로 합류해 현지에 새롭게 파견된 코이카 신입단원들과 함께 생활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다.

또한 박보영은 여기에 배우다운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인도네시아에서 보고 느낀 것들을 차분히 설명하며 내레이션 녹음까지 마쳤다.

박보영은 "매년 '코이카의 꿈’ 봉사활동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스스로가 더 영광"이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해외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코이카 봉사단원들은 정말 멋지고 훌륭한 분들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보영 내레이션 기대된다" "박보영 내레이션에 봉사활동까지? 훈훈하다" "박보영 내레이션 무조건 본방사수" "박보영 내레이션 방송봐야겠다" "박보영 내레이션 인도네시아 봉사활동 얼굴도 마음도 예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코이카의 꿈'은 매년 MBC와 코이카가 함께하고 있는 지구촌 행복나눔 해외봉사 프로젝트. 오는 26일 인도네시아 편을 시작으로 방글라데시, 필리핀, 르완다 4개국의 가슴 따뜻한 봉사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박보영이 출연한 인도네시아 편은 26일 밤 12시 35분에 방송된다.(사진=MBC)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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