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사업으로 자원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한진피앤씨가 잠비아 무쿰비 지역의 우라늄, 구리 광구에 대한 항공탐사와 기초탐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한진피앤씨(대표 이수영)는 잠비아 현지 자회사 잠코 마이닝 코퍼레이션사가 보유하고 있는 잠비아 무쿰비 지역의 우라늄 과 구리 광구에 대한 항공탐사를 한 결과, 우라늄 이상대 20곳, 구리 이상대 2곳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탐사는 지난 2007년 11월 잠코 마이닝 코퍼레이션사와 한국광물자원공사가 체결한 공동 탐사 합의서를 바탕으로 한국광물자원공사가 영국계 현지 탐사 전문 회사인 지오퀘스트사를 통해 진행됐습니다.
항공탐사는 항공탐사 전문회사인 호주 UTS가 맡아 실시했습니다.
이 광산은 향후 37년간 생산 가능한 매장량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상태라고 호ㅣ사 측은 강조했습니다.
한진피앤씨 관계자는“이번 탐사결과를 토대로 2011년부터 광물자원공사와 함께 이상대 지역에 대한 시추와 정밀탐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우라늄과 구리의 부존여부를 확인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