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3급 이상 간부 44명 인사

입력 2010-12-30 10:19
서울시는 3급 이상 간부 공무원 4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국가직 고위공무원 직위인 기획조정실장에는 최항도 경제진흥본부장을 직무대리로 임명하고 정부의 임용제철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신임 경제진흥본부장에는 희망플러스통장 등 서울형 그물망 복지 사업을 주도해온 신면호 복지건강본부장이 임명됐습니다.

도시교통본부장은 장정우 한강사업본부장, 맑은환경 본부장은 정연찬 산업경제기획관, 재무국장은 서강석 인재개발원장,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송득범 도시계획국장이 각각 뽑혔습니다.

또 류경기 디자인기획관은 한강사업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겨 후임 디자인기획관에는 임옥기 투자마케팅기획관이 임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