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2030선대에 육박하는데도 국내 주식형펀드로 자금이 사흘만에 순유입됐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23일째 자금이 이탈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으로 국내 주식형펀드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331억원이 들어왔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619억원이 빠져나가 23거래일째 자금 유출이 계속됐다.
머니마켓펀드(MMF)와 채권형펀드에서 각각 8천251억원, 3천451억원이 순유출되면서 펀드 전체로는 1조3천572억원이 순유출됐다.
주식형펀드 순자산 총액은 102조1천8억원으로 전날보다 3천501억원 감소했고 전체 펀드 순자산 총액은 328조6천374억원으로 1조6천634억원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