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성북구 장위2구역과 10구역 재정비 촉진지구의 계획용적률을 높여 소형주택 491가구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장위2구역은 용적률이 280.78%로 바뀌면서 소형주택이 160가구로 늘어나며 장위10구역도 용적률이 260.99%로 높아져 소형주택이 703가구로 크게 늘어납니다.
해당 재정비촉진계획안은 최근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 자문을 통과해 성북구가 27일 주민공람을 공고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소형주택 공급을 늘려 서민 주거를 안정시키고 원주민 재정착률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