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전쟁을 두려워해서는 결코 전쟁을 막을 수가 없다"며 "어떤 위험도 무릅쓸 단단한 각오가 있으면 오히려 위험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제 55차 라디오ㆍ인터넷 연설에서 "이제 우리 군은 철통같이 국토를 지키면서 공격을 받을 때는 가차없이 대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이제 무력도발에 대한 강력한 대응만이 도리어 전쟁을 억제하고 평화를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을 똑똑히 알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