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수주로 소폭 상승하며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24일 삼호 주가는 전날보다 85원(2.47%) 오른 3525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공시발표 직후 가격제한폭까지 오르기도 했다.
삼호는 이날 공시를 통해 어양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으로부터 1833억8500만원 규모의 어양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 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37.39%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2015년 4월 30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