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이에너지가 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케이에너지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제3자배정을 진행중에 있으며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으로 총 100억을 오는 29일 납입할 예정입니다.
이 자금의 일부는 인수 진행중인 ''쎄이미지'' 지분인수(47.64%, 300만주)와 ''PS CCD''의 생산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계획입니다.
이케이에너지 관계자는 "오는 29일 증자납입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부채와 자기자본 비율이 상당 부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케이에너지의 전신은 프라임그룹 계열사인 프라임엔터로 지난 7월 케이아이에셋에 인수된 후 사명을 변경했고 현재 신도림 CGV영화관을 위탁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