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019년 석유·가스 자주개발률 30% 달성"

입력 2010-12-22 11:24
정부가 2019년까지 석유·가스 자주개발률 30%를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오늘(22일) ''제4차 해외자원개발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석유가스와 6대 전략광물, 신전략광물의 자주개발률 장기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철, 아연, 우라늄 등 6대 전략광물은 42%, 신전략광물로 새로 선정된 희토류와 리튬의 자주개발률 목표는 26%로 확정됐으며, 정부는 석유공사의 대형화와 자원개발전문기업의 전문화를 통해 안정적인 확보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