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디윈텍(대표 김정수)이 미국 투자회사로부터 1억달러 투자를 유치하며 전기자동차사업을 본격화합니다.
지앤디윈텍은 미국 그린분야 투자전문펀드인 Unibex Capital Management사로부터 2011년 3월부터 매년 2천만 달러씩 5년간 1억달러 투자에 대한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투자계약에 따라 지앤디윈텍 내년초에 미국 현지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며 라스베가스시 1만평 부지에 년산 1만대 규모의 생산설비를 갖출 예정입니다.
라스베가스시에 조성되는 그린 산업단지에 토지는 라스베가스시가 무상 제공하며 지앤디윈텍은 생산기술을, Unibex Capital Management는 자본을 투자하는 구조입니다.
현지 양산 공장 완공시까지는 한국에서 생산된 전기자동차(iPLUG), 무인 소방차 등 완성차를 1천대(약 350억) 규모를 수출할 예정입니다.
김정수 대표는 “기술이전료는 현재 협의중이며 이번에 미국 그린펀드로부터의 투자를 유치해 미국 현지에 양산공장 설립을 추진함으로써 앞으로 전기자동차 부문을 신규 주력사업으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