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N, 불가리아 태양광 사업 본격화 기대로 강세

입력 2010-12-16 11:44
SDN이 불가리아 태양광 프로젝트의 자금조달과 한국남동발전의 참여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SDN 주가는 오전 11시 34분 현재 전날보다 300원(2.90%) 오른 1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불가리아 태양광 프로젝트가 산업은행으로부터 2142억원의 자금을 조달하고 한국남동발전이 50%를 투자함에 따라 본격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되며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불가리아 태양광 프로젝트는 2200억원 규모로 SDN은 최근 한국남동발전과 불가리아에서 42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착공식을 가진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