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까지 재정 57% 조기 집행

입력 2010-12-13 18:19
정부가 우리 경제의 회복세를 유지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예산과 기금, 공공기관 주요 사업비의 57%를 조기에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정부가 오늘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내년도 재정 조기집행 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내년 전체 예산의 67%가 상반기에 배정하고, 차질 없이 조기에 집행할 수 있도록 재정집행 특별관리체제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