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유엔 세계식량계획(World Food Programme)과 공동으로 아동 기아 문제가 심각한 캄보디아를 방문하고 기아에 허덕이는 아동들과 그 가정에 10만불 상당의 학교급식용 쌀을 지원했습니다.
회사 측은 이번 극빈국 아동급식 지원 프로젝트(school feeding)가 부모에게는 아이를 학교에 보낼 동기를 부여하고 아이에게는 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에는 활기를 불어 넣는 등 3중의 효과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재성 대외협력실 상무는 “유엔 차원에서 전개되고 있는 세계 기아퇴치 활동에 우리나라의 참여가 늘어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