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이 내년 실적 개선에 따른 저평가 분석으로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8일 GKL 주가는 오전 11시 43분 현재 전일대비 900원(4.81%) 오른 1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증권사인 골드만삭스는 이날 GKL에 대해 내년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되지만 아직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으로 분석을 개시했다.
GKL은 경쟁업체인 파라다이스와 경쟁이 점차 완화되고, 홀드율 안정화와 비용절가 효과로 내년 실적이 올해보다 4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나 주가는 경쟁사 대비 저평가돼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