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부품 개발업체 블루콤이 7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내년 1월 26일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블루콤의 주요 사업부문은 음향부품과 진동모터 부품, 블루투스 헤드셋 등으로 마이크로 스피커는 갤럭시폰에, 리니어 진동모터는 터치폰에 채택돼 적용되고 있습니다.
블루콤의 지난해 매출액은 788억원 영업이익은 64억원이며 올 3분기 누적 매출은 491억원, 영업이익은 7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블루콤은 다음달 17일과 18일 일반공모 청약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대표주관사는 우리투자증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