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일본 유학시절, 대학에서 경영을 전공하려고 했던 이강우 사장은 일본 라멘 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그 맛에 반해 진로를 바꿔 야마고야라는 일본라면 전문점 회사에서 말단 사원에서 부장직까지 맡게 된다.
야마고야는 전국라멘대회에서 3관왕이나 우승한 유명한 회사이다. 그곳에서 이강우 사장은 6년 동안 음식의 기초부터 회사경영까지 배우게 된다.
이강우 사장이 한국에서 일본라면 전문점을 창업하게 된 건 우연히 회사에서 한국에 사내 연수를 와서라고 한다. 한국에서의 일본 라면을 맛보았는데 이것을 퓨전화를 시켜 일본라면의 맛이 나지 않았던 것!
일본에서도 기무치라고 하면서 가짜 한국김치를 맛 볼 때면 화가 났듯이, 이강우 사장이 배웠던 라멘이 한국에서 그런 식으로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있다는 생각에 안타까워 한국에 진짜 돈코츠라멘을 소개하자는 생각에 창업을 결심, 3년 전에 일본 전통 라멘 집을 창업하게 된다.
전통성을 고수한 차별화로 일본 라멘의 맛을 사람들에게 알린 이강우 사장!
일본에서 공수해오는 재료와 국내산 1등급 재료만을 고수하고 있으며, 매일 직접 새벽에 장을 보고 상품가치가 없으면 즉시 폐기한다. 또한 일본에서 배워온 고집스러운 정신과 직접 개발한 레시피로 일본현지 맛을 재현하고 있다.
돈코츠라멘은 말 그대로 시간과 정성이 필수다. 손님상에 나가는 돈코츠라멘 국물은 가마에 3일 동안 돼지 뼈를 고아서 만들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에 여행이나 생활을 하셨던 분들은 물론이고 일본현지분들도 많이 찾는다고 한다.
또한 이강우 사장은 현장이 생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항상 현장을 지키면서 손님들의 반응과 요구를 직접 체험하고 소통한다.
이제 사업 확장을 위해 다방면으로 준비하고 있는 이강우 사장은 점포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서 체계화된 시스템과 그것을 함께 운영해갈 인재가 필요하다고 한다.
또한 다양한 루트를 통한 가맹점 확대 방안에 대해 고민이 있다고 한다. 사업의 확대를 위한 이강우 사장의 고민을 <행복한 성공예감>을 통해 해결해 본다.
●나고미라멘
이강우 대표 010-3840-8545
http://www.nagomiramen.com/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5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