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는 올해 우리나라 수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해 세계 7위에 올라서고 내년 무역규모는 1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무역협회는 제47회 무역의 날을 하루 앞두고 우리나라 수출은 지난 1~10월 중 3천819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1%가 증가했으며, 연말까지는 4천660억달러에 달해 2008년 금융위기 이전 수출을 초과한 사상 최고 수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무역수지도 1~10월까지 355억 달러에 달해 연말까지는 420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가
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