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2011년 예상 EV/EBITDA는 3.4배로 역사적인 저점수준에 해당하며, 유무선 경쟁력을 감안하면 주가 저평가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래에셋증권은 KT는 무선경쟁력 제고에 따라 무선데이터 ARPU 성장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IPTV와 인터넷 전화에서도 적극적인 가입자 확대로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유선망 경쟁력을 기반으로 폭증하는 트래픽은 유회망을 통해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미래에셋증권은 KT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7천원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