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3일째 개성공단 방북 금지

입력 2010-11-26 18:00
통일부가 3일째 개성공단 방북을 불허했습니다.

통일부는 27일 개성공단 방북은 신변안전을 감안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유류, 가스, 식자재 등 수송인원 7명(차량 7대)만 방북을 허용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오늘 출입경현황을 마감한 결과 개성공단 출경 8명, 입경 140명이였으며 금강산 출경은 없었습니다.

현재 북한에 체류중인 우리국민은 개성공단 539명, 금강산 14명으로 모두 553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