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가 M&A 대상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는 증권사 분석에 따라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6일 인터파크 주가는 오전 11시 41분 현재 전날보다 280원(5.30%) 오른 5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10.80% 급등한 585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대우증권은 이날 인터파크의 투어부문과 티켓 부문 사업의 고성장을 높이 평가하며 향후 M&A 대상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또한 내년에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6200원과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지난 10월 이기형 회장이 인터파크INT 대표로 복귀한 이후 수익성 위주 경영을 본격화하면서 인터파크의 흑자전환이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