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최근 개발한 수처리 신공법이 환경부의 ‘환경신기술’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이 신공법은 ''G-MBR‘이라는 기술로 기존 수처리 공법 시스템을 슬림화시켜 시설과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했으며 고효율의 탈인 장치를 적용했습니다. 또 자체 개발한 여과장치와 필터로 2012년부터 강화되는 법정 방류수 수질 기준을 만족시키도록 했습니다.
LG전자는 이 기술로 국내에 여러건의 특허 등록과 해외 특허 출원도 추진중입니다.
LG전자의 HA사업본부를 맡고 있는 이영하 사장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수처리 관련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LG의 기술력을 결집, 빠른 시간내에 글로벌 역량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