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김광현 사장 법정구속

입력 2010-11-25 14:48
김광현 코스콤(옛 증권전산) 사장(57)이 법정구속됐습니다.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은 1심 재판에서 김광현 사장에게 징역 1년, 벌금 1억원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김 사장은 전 직장인 현대정보기술 상무로 재직하던 당시 하청업체로부터 1억여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코스콤은 정의연 전무를 사장대행으로 임명하고 비상경영체제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