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복지재단이 김장 18만 포기를 담그는 ''2010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합니다.
행사에는 KT&G 임직원과 지역 사회봉사단체에서 모두 6천400여명이 참여하며 담근 김치 18만 포기는 전국 저소득층 3만4천여세대와 227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김재홍 KT&G복지재단 이사장은 "올해 김장 재료 가격이 많이 올랐지만 어려운 때 일수록 나눔이 더 절실하기에 지난해와 비슷한 수량을 유지했다"고 말했습니다.
KT&G는 지난 2004년부터 7년째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