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는 폴리실리콘 산업의 ''삼성''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신한금융투자증권은 OCI의 주가가 삼성정밀화학이라는 신규 경쟁업체의 출현소식, 외국인 대주주의 대량매도에 따른 오버행으로 고점대비 14% 하락했지만 이에 대한 우려는 지나치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2011년에도 폴리실리콘 시황이 양호할 것으로 기대되며, OCI는 3공장 신규가동으로 인해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경쟁업체 대비 압도적인 규모의 경제와 높은 원가 경쟁력을 감안해 치킨게임이 벌어지더라도 최종적인 승자가 될 가능성도 높다는 설명이다.
신한금융투자증권은 OCI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3만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