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삼성에버랜드 세무조사 벌여

입력 2010-11-15 19:48
국세청이 삼성에버랜드에 대한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삼성에버랜드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이달초부터 서울 중구 을지로 1가의 삼성에버랜드 본사에 조사반을 파견해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삼성에버랜드에 대한 세무조사는 2005년 이후 5년만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세무조사는 정기조사는 일환”이라며 "연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