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티전자가 3분기 실적 부진으로 급락세를 보이며 5거래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15일 자티전자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240원(6.84%) 내린 32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8.83% 급락하기도 했다.
자티전자는 KMI의 제4이동통신 사업권 컨소시엄에 참여한 이후 지난 9일부터 나흘연속 상승세를 이어왔다.
자티전자는 지난 12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3분기 영업손실이 11억74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억3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3.99% 줄었고, 당기순손실도 10억2200만원으로 적자전환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