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철탑 내년부터 설치..케이투이엔지 국무총리상 수상

입력 2010-11-15 11:02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환경친화형 송전철탑이 내년부터 설치될 전망입니다.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와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7월 공모한 친환경 송전철탑 디자인 당선작을 발표하고 2011년부터 도심지 인근 철탑 이설·정비시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모전 심사결과 케이투이엔지의 한국적인 태극문양을 형상화한 작품이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보성파워텍과 박수영이 우수상인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