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휴맥스의 이익 모멘텀이 계속해서 출현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NH투자증권은 휴맥스가 올해와 내년에 각각 762억원과 92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디렉티비로의 HD 단독형 셋톱박스 공급 개시, 영국 프리뷰로의 HD PVR 셋톱박스 공급 확대 그리고 TV 사업 철수가 실적 호전의 주된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또 스마트TV는 셋톱박스 산업에 위협 요인이 아닌 기회요인이 될 것이며 경쟁 업체의 부진에 따라 점유율 확대 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휴맥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25% 올려잡은 2만5천원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