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정상 "한-EU FTA 예정대로 발효 노력"

입력 2010-11-11 10:46
이명박 대통령과 데이비드 카메론 영국 총리는 한-EU FTA가 예정대로 내년 7월 1일 발효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서울G20정상회의 참석차 방한중인 카메론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한-EU FTA 발효시 양국간 교역과 투자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카메론 총리의 방한은 지난 5월 취임 이후 처음으로 양국 정상은 서울G20회의의 성공을 위해 양국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