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68% "출퇴근길 버스에서 이상형 만나"

입력 2010-11-09 09:20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출퇴근길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1천814명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 시 호감 가는 이성을 만난 경험을 물은 결과, 68.7%가 만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이 79.6%로 여성 56%보다 더 많았습니다.

상대에게 호감을 느낀 이유로는 눈에 띄게 잘생겼거나 예쁜 외모라서 라는 응답이 46%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특별한 이유 없이 그냥 호감을 느껴서, 이상형에 가까워서, 유난히 자주 마주쳐서 등의 순이었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