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시트 제조업체인 엘엠에스가 중형 프리즘 시트 시장 성장세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에 따라 이틀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엘엠에스 주가는 오후 1시 48분 현재 전날보다 650원(3.70%) 오른 1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증권은 이날 엘엠에스에 대해 "중형 프리즘시장의 점유율 증가와 어플리케이션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태블릿PC와 스마트폰 제품으로의 영역 확대와 3M과의 특허소송 승소로 중형 프리즘시트 매출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UV 임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LED TV용 도광판의 매출이 3분기부터 발생되고, 프리즘필름, 확산필름과 도광판을 하나로 만든 복합플레이트도 내년 1분기 제품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강력한 성장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