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티넷이 3분기 누적실적을 매출 102억원, 영업이익 20억원, 당기순이익 31억원으로 공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인 17억원과 순이익 25억원을 크게 넘어서는 것으로 플랜티넷은 올해 사상 최대 실적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또 3분기 실적도 지난해 같은기간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보다 모두 2배가 넘는 144%, 1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플랜티넷 관계자는 "주력사업인 유해사이트차단 분야 매출이 꾸준한 회복세를 보인데다 신규사업인 미디어사업이 지속적인 호조를 보인 것이 실적 개선의 주된 이유"라고 밝혔습니다.
또 "전자잡지(e-Magazine) 등 신규사업아이템이 다각화되고 있어 이 같은 실적증가세는 내년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