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는 청와대 춘추관과 미국 대사관에서 ''국민의 목소리 전달식''을 갖고 한국과 미국 정상에게 전하는
시민들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한 달 동안 1만7천여건이 접수된 가운데 일자리 창출과 물가 안정 등 이명박 대통령에게 전달하는 내용이 6천823건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과 중국, 일본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설치된 고정 부스와 이동식 부스, 온라인을 통해 시민들이 G20정상에게 하고 싶은 말을 영상 또는 텍스로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접수 내용은 G20준비위원회 선정 이후 각국 대사관을 통해 정상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