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대성, SKT와 스마트 러닝 사업 개시로 급등

입력 2010-11-01 16:26
디지털대성이 SK텔레콤과 스마트 러닝 사업을 시작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1일 디지털대성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275원(14.78%) 오른 213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주가는 0.27% 오른 1865원에 출발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였으나 SKT와 제휴 소식이 알려지며 상승폭이 확대됐다.

디지털대성은 이날 언론을 통해 SK텔레콤과 제휴하여 스마트 러닝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합의에 따라 교육 학습 콘텐츠가 인터넷은 물론 스마트폰으로도 제공되며 모의고사, 대입배치표 등도 스마트폰을 통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